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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영 4승+지석훈 결승포’ NC, 린드블럼 버틴 두산에 4-0 승... '5위 지키기'

기사입력 : 2019.09.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잡고 5위 수성의 의지를 드러냈다.

NC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 7이닝 1피안타의 인생투를 선보인 최성영과 지석훈의 선제 1점 결승포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전날 우천 취소로 휴식을 취했던 양 팀은 현재 순위표에서의 자리를 지키려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다. 경기 초반 두산 린드블럼과 NC 최성영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NC가 3회 초 두산에 일격을 가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지석훈이 린드블럼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1점짜리 선제 아치를 그렸다. 이날 경기를 앞둔 훈련에서 노진혁의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대신 라인업에 들어간 지석훈이 만든 변수였다.

두산도 바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3회 말 1사 후 백동훈이 볼넷으로 누상에 나갔다. 이어 2루를 훔쳤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NC도 4회 양의지의 2루타와 박석민의 볼넷으로 1사 1, 2루를 만들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NC가 다시 두산을 흔들었다. 2사 후 김태진과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박민우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 발 더 달아났다.

두산은 NC 최성영에게 막혀 7회 2사까지 단 하나의 안타로 때려내지 못하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7회 최주환이 이날 경기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반면 NC는 8회 다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 타자 박민우와 양의지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박석민이 보내기 번트를 성공시키며 1사 2, 3루를 만들었다. 이어 대타 모창민이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며 한 점을 추가했고 스몰린스키가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9회 말 선두 타자 허경민이 팀의 두 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대타 김재환과 오재일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페르난데스까지 범타를 기록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NC는 7이닝을 단 1피안타로 막아낸 최성영의 뒤를 이어 박진우와 강윤구가 두산 타선을 틀어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단 2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침묵 속에 시즌 2패째를 당하며 올 시즌 연승 행진도 13에서 멈춰섰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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