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데르 파르트, 전 부인 절친에게 임신까지
입력 : 2013.12.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전부인 여친에 임신! 알고보니 친구의 전부인 '대혼란'
[스포탈코리아] 지난 해 손흥민(21)의 조력자였던 함부르크 SV의 에이스 라파얼 판 데르 파르트(30)가 전 부인 실비에의 절친과 임신, 결혼까지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호사가등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지난 해 크리스마스 불화로 아내 실비에와 결별한 라파얼 판 데르 파르트가 그녀의 절친인 사비아 불라루즈(35)와 임신,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비아 불라루즈는 라파얼의 전 팀 동료이자 국가대표 동료인 칼리드 불라루즈의 전부인이기에 더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실비에와 결별한 라파얼은 지난 3월 사비아와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공식 석상에 자주 등장하며 전부인의 마음을 까맣게 태워왔다.



사비아는 2014년 봄에 출산할 예정이다. 고령 임신을 감안해 몸관리와 스케쥴도 매우 주의깊게 논의하며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파얼 판 데르 파르트의 전 부인인 실비에는 이 소식에 "두 사람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심경을 고백해 논란을 잠재우려 노력하고 있다.

사진=사비아 불라루즈 인스타그램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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