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진짜 여자친구 생겼나? BTS도 푹 빠졌다는 '이것' 도전 ('미우새')
입력 : 2023.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임원희와 정석용이 키스신에 대해 언급, 최진혁과 '바보' 삼형제로 활약했다.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임원희는 정석용과 집에서 자이언트 뜨개질에 열중했다. 임원희는 "이걸 만들어서 여자친구한테 선물한다더라"고 하자 정석용은 "선물하려는 거냐, 너 누구 사귀어?"라며 궁금, 임원희는 "안 사겨, 그러니 이러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  임원희는 "이제 여자친구 생기는거 다 할 거 종이학도 접을 것, 소개팅도 할 것"이라 했고 정석용은 "뭔가 슬프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모벤져스들도 "원희씨 진짜 여자있나?"고 하자 신동엽과 서장훈은 "마음에 두는 사람 있을 수 있어 근데 수시로 바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최진혁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bts도 하는 뜨개질"이라 소개, 최진혁은 "bts 되시려는 거냐, 너무 궁상맞으신거 아니냐"며 웃음, "얘쁘긴 예쁘다"며 호응했다. 

또 최진혁은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최진혁은 "똑똑해야해, 회계사 역할이다"고 하자 두 사람은 "네가 회계사라니"라며 웃음, 최진혁은 "너무 비웃는다 다들 이런 반응"이라며 걱정했다.

이어 '연애신' 없는지 질문, 최진혁이  키스신 장인이라고 했다. 이에 정석용은 "키스신을 찍어본 적 없다"고 대답, "외모 선입견 때문에 그런 역할, 멜로가 안 될것이라 생각해 우리 안 시킨 것"이라 말했다. 임원희는 "난 한 번 있었는데 편집 됐다"며 멜로를 한 다면 어떤 역할 하고 싶었는지 물었다. 정석용은 "그냥 소소하게 비오는날 우산 같이.."라며 대답, 모두 '늑대의 유혹' 강동원을 떠올려 웃음짓게 했다. 

최진혁은 형들을 위해 공갈빵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기름도 안 붓고 프라이팬에 반죽을 굽는 모습. 급기야 반죽 위에 기름을 뒤늦게 붓는 모습에 임원희는 "쟤는 설정 아니고 진짜 바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임원희에게 "'바두머리',, 바보의 우두머리"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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