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X솔라 ''데뷔초 개인기 너무 시켜서 예능 트라우마'' ('풍자애술')
입력 : 2023.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지연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와 문별이 예능 트라우마를 밝혔다. 

지난 31일, 풍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풍자애술’에는 ‘마마무 유닛! 마마무+ 왔어요!마마무+와 함께 안주도 무한 추가되는 풍자愛술 l 솔라,문별 봉인해제! 풍자 바라기 솔라의 예능 신고식.Ssul까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솔라는 풍자에 대한 팬심을 밝히며 “예전부터 풍자님 영상을 봤을 때는 셀 것 같고 그런데 너무 소프트해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풍자는 “생각보다 안 세다. 실제로 보면 ‘어? 왜 이렇게 순해? 얌전해?’ 그렇게 생각하는데 카메라가 안 돌아갈 때는 더 말이 없다”라고 대답했다. 

'풍자애술' 영상화면

이에 문별은 공감하며 “저희 마마무도 그렇다. 마마무가 초반에 비글돌로 엄청 홍보도 하고 알리게 됐는데 저희는 저희끼리만 그렇게 놀지 낯가리는 아이들이라 그렇게 말을 (많이) 안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개인기도 없었는데 그렇게 개인기를 시키더라”고 토로, 솔라는 “개인기가 너무 없는데 개인기를 몇 개 만들어서 방송에서 했다. 그런데 분위기가 싸해졌다. 계속 그 개인기 생각에 말려서 머릿속에 ‘왜 그걸 한다고 했을까’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별도 “그런 것 때문에 예능에 많이 못 나간다”라며 "그동안 풍자를 좋아했지만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우리랑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풍자애술'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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