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이훈이 서한결에게 진실을 물어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3회에서는 윤이창(이훈 분)이 하진우(서한결 분)와 대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임(조은숙 분)은 하진우가 치킨 가게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질색하며 가게로 달려갔다.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한 윤이창은 나정임과 하진우가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 하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요구했다.

대학교 소극장으로 온 하진우에 윤이창은 "너 아까 가게에 치킨 배달하러 왔냐. 됐고, 너 그때 우리 집에 왔을 때 거짓말 한 거 있냐. 하나도 빠짐없이 말해봐라"며 물었다.

하진우는 고민하다 "그때 레자, 비닐이라고 했던 자켓 사실은 양가죽 맞다. 이 시계도 2만 원짜리 짝퉁 아니고 진짜다. 연출 안 가르쳐주실까 봐 거짓말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윤이창은 "그게 다냐. 그거로 그렇게 화날 사람이 아닌데"라며 의아해했다.

그때 윤이창은 나정임이 하진우를 찾아 소극장으로 급하게 오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윤이창은 "큰일 났다. 이리로 오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큰불부터 피하고 보자. 빨리 가라"며 하진우의 등을 떠밀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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