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논란' 가진동, 드론 폭발로 얼굴 부상..30바늘 꿰매 [★차이나]
입력 : 2023.0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컷
/사진=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스틸컷
대만 배우 가진동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9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가진동이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엑소시스트' 촬영 도중 드론 폭발 사고로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진동은 사고 당시 폭파된 드론의 파편을 얼굴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상처 부위를 약 20~30 바늘을 꿰맨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입은 가진동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고의 여파로 '더 엑소시스트' 촬영은 잠시 중단됐으나, 가진동이 출연하지 않는 분량에 한해 촬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진동은 2012년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해 스타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14년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중국 베이징 소재의 별장에서 대마초 흡연을 한 사실이 적발돼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 이후 2016년 대만 영화 '재견와성'을 통해 복귀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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