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이주빈, 너무 여리여리한 천다혜..화면 장악력은 파워풀 [화보]
입력 : 202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주빈이 화사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주빈의 화보가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화보에는 이주빈 배우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면면이 가득 담겼다.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비롯한 클래식한 스타일링부터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룩, 와이드 팬츠와 니트 톱을 비롯한 캐주얼한 착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화보는 ‘Meaningful Momen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편안하면서도 빼어나게 화사한 순간을 포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주빈은 주목을 받는 배우답게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럽고 청아한 매력을 뽐냈다는 전언.

한편 이주빈은 현재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가 퀸즈가를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며느리 천다혜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13, 14일 방송에서는 반전을 지닌 인물 천다혜 역을 맡아, 입체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천다혜는 뉴스를 통해 홍해인(김지원 분)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남편 홍수철(곽동연 분)이 놀라 공황장애가 올까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천다혜는 아들 건우의 친부로부터 도망쳐 퀸즈그룹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용두리로 찾아왔고, 홍수철과 눈물의 재회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암시했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극 중 남편 홍수철을 걱정하는 초조하고 두려운 마음을 세밀하게 그려냈고, 아들 건우의 친부가 위협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서늘한 분노를 드리우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홍수철과의 재회신에서는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한편 이주빈은 오는 24일 영화 '범죄도시 4'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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