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양세형, 입덧 이은형 위해 일일셰프 변신 [동상이몽][★밤TView]
입력 : 2024.04.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위해 양세형이 출동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 임신 21주 차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이은형을 위해 양세형이 출동, 두손 가득 재료를 사들고 방문해 이은형과 깡총이만을 위한 영양 가득한 단백질 식단을 요리했다.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양세형은 여느 셰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강재준의 부탁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양세형의 의리가 빛났다.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 화면 캡처

양세형은 고기를 먹지 못하는 이은형을 위해 계란을 가득 넣은 만두와 된장으로 맛을 낸 마파두부를 요리했다. 이은형이 "부추로 입덧을 시작했었다"고 하자 양세형은 메인 재료였던 부추를 과감하게 뺐다.

평소에 음식을 잘 먹지 못해 힘들어하던 이은형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이은형은 "이렇게 입맛이 도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흡입했고, 이런 이은형의 모습을 본 강재준 역시 "은형이가 잘 먹으니까 너무 좋다"고 행복해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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