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서하준·오창석 이간질 끝판왕 ''속이고 있다는 게 핵심'' [피도 눈물도 없이] [별별TV]
입력 : 2024.04.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간질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이혜지(하연주 분)는 이준모(서하준 분)의 페이크 영상을 알고 이혜원(이소연 분)과 이준모에게 딜을 하고, 윤이철(정찬 분)은 이사들의 지지로 이사에 취임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모는 자신을 찾아온 이혜지에게 "페이크 영상으로 덫을 놓은 사실을 윤이철(정찬 분)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건 우리에게 원하는 게 있다는 말인데 들어나보자"라고 운을 뗐다.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이혜원은 "설마 디자인팀에 넣어달라는 거야? 그건 절대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혜지는 "언니 니가 되는 게 대체 뭐니. 내가 불법적인 걸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디자인실에서 일 좀 배우고 싶다는데 사사건건 앞길을 막는 이유가 뭐야. 혹시 나한테 경쟁의식 있어? 지금이라도 윤이철한테 가서 두 사람 한통속이라는 이야기 하면 그만이야"라고 압박했다.

이에 이준모는 "최선의 방어가 최선의 공격일 수 있으니까 기다려보자"라며 이혜지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혜지는 백성윤(오창석 분)을 찾아 "셋이 같은 편 아닌가. 무슨 이유가 있던 (페이크 영상)을 공유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이혜원 옆에 굴러 들어온 이준모가 변호사님을 빼낸 거네요. 둘이 백 변호사님을 속이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라고 이간질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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