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황보라가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23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오늘(23일) 오후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보라 배우와 오덕이(태명)에게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워크하우스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으로,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이다. 

특히 황보라는 임신 후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으로 속앓이 했음을 고백하는 가 하면 건강한 아이와 만나기 위한 노력을 공개해 응원을 받았다. 

다음은 워크하우스컴퍼니의 황보라 출산 관련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오늘(23일) 오후 황보라 배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보라 배우와 오덕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