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5기 현숙, 갈팡질팡 6기 영수에 분통 ''진실치 못해''[★밤TV]
입력 : 2024.05.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5기 현숙이 6기 영수의 태도에 지쳐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데이트'에 나선 솔로 민박 3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5기 현숙은 앞서 획득한 슈퍼 데이트권을 6기 영수에게 사용했다. 함께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던 중에 영수는 "어제 공 던지는 거 너무 귀엽더라. 공이 너무 멀리 나가서 귀여웠다"라며 현숙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데이트 중 "(현숙님과) 이 프로그램 끝나고 나서도 따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산책로를 알아봤으니 이따 함께 산책하자"라는 말을 건네며 현숙에게 확신을 주는 듯했다.

하지만 숙소에 돌아온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 17기 영숙 중 마음을 못 정하겠다며 11기 영식과 15기 영수에게 상담을 요청했다.

6기 영수가 "17기 영숙 님한테 마음이 더 가는 데 15기 현숙님과 대화하면 갈수록 더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털어놓자 11기 영식은 "최초로 두 명을 선택하겠다고 할 수 없지 않냐"라며 답답해했다. 15기 영수 역시 "그래도 두 사람 중 한 스푼이라도 더 마음 기우는 사람이 있을 것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영수는 속 시원히 답하지 못했다.

이 가운데 15기 현숙은 약속했던 산책을 제안하지 않는 6기 영수를 기다리다 지쳐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15기 현숙은 "저랑 있을 때는 저한테 관심이 엄청 많은 것처럼 표현한다. 그런데 데이트가 아닌 시간과 장소에서 지금과 같이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걸 보면 진실하지 못해 보인다"라며 17기 영숙과 자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영수의 태도를 지적했다. 또 "저한테 했던 말들이 진짜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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