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야야 투레, 3경기 출장 정지 받을 듯
입력 : 2014.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징계 처분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현지의 '메트로'와 '데일리메일'은 "투레가 노리치시티의 리키 반 볼프스빈켈을 걷어 찬 혐의에 대해 어떤 처분을 내릴지 준비하고 있다"며 "3경기 출장 정기 가능성이 있다"고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투레는 지난 9일 노리치시티의 홈인 캐로우로드에서 진행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볼프스빈켈의 등을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이 FA가 투레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할 것으로 예측하는 데에는 볼의 경합과 관계없이 바닥에 앉아 있던 볼프스빈켈의 등을 가격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FA는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 내에 징계 내용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맨시티는 지난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맞아 압도적인 경기 내용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유효 슈팅이 단 2개에 그치는 등 득점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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