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를 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의 ‘패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경기 후 아쉬움을 전했다.
레알은 6일 새벽(한국시간) 홈경기장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AT 마드리드와의 2014-2015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1차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던 레알은 이날 무승부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 경기와 패배로 직결된 실수들을 분석해야만 한다. 오늘 레알 선수들은 좀처럼 하지 않는 수비 지역에서의 실수를 범했다"면서 패배 원인을 분석한 뒤, "그러나 60분까지의 경기력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앞으로 3주 가량 남은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경기장 중앙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은 어려웠다. 안쪽으로 패스하느 것이 까다로웠다”고 전하며 AT 마드리드가 까다로운 상대였다는 것을 인정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갈비뼈 부상을 입은 수비수 페페의 부상 정도를 아직 알 수 없다며 16일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6일 새벽(한국시간) 홈경기장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AT 마드리드와의 2014-2015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1차전에서 0-2 완패를 당했던 레알은 이날 무승부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 경기와 패배로 직결된 실수들을 분석해야만 한다. 오늘 레알 선수들은 좀처럼 하지 않는 수비 지역에서의 실수를 범했다"면서 패배 원인을 분석한 뒤, "그러나 60분까지의 경기력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앞으로 3주 가량 남은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는 의미에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경기장 중앙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것은 어려웠다. 안쪽으로 패스하느 것이 까다로웠다”고 전하며 AT 마드리드가 까다로운 상대였다는 것을 인정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갈비뼈 부상을 입은 수비수 페페의 부상 정도를 아직 알 수 없다며 16일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