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2군 위기' 이 선수, 완전 이적 불투명
입력 : 2020.02.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벤치→2군 위기' 이 선수, 완전 이적 불투명

'벤치→2군 위기' 이 선수, 완전 이적 불투명

'벤치→2군 위기' 이 선수, 완전 이적 불투명

'벤치→2군 위기' 이 선수, 완전 이적 불투명

부활하는가 싶더니 다시 내리막이다. 필리페 쿠티뉴(27)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헤매고 있다.

쿠티뉴는 지난해 8월 FC바르셀로나에서 뮌헨으로 임대됐다. 잘 적응해갔다. 현재 리그 19경기에서 6골 6도움. 수치로 나쁘지 않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6경기 1골 2도움이다. 이런 그가 최근 들어 출전 시간이 줄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 18일 “뮌헨은 상승세 쿠티뉴는 하락세”라고 보도하며 현 상황을 주목했다.

매체는 “쿠티뉴가 아직 뮌헨에서 자리를 못 찾았다. 뮌헨이 분데스리가 선두로 올라섰지만, 그는 16일 쾰른전에 출전하지 않았다”며, “팀은 최근 10경기에서 9승으로 최고의 상태이나, 쿠티뉴는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벤치를 따뜻하게 했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쿠티뉴는 리그 21경기, UCL 6경기, 컵 대회 2경기 등 출전 비율을 높다. 그러나 최근 리그 4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6일 호펜하임과 포칼에서 선발 풀타임 활약했다.

‘스포르트’는 “쿠티뉴가 뮌헨에 온 후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분명 팀의 2군으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뮌헨은 그의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완전 영입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소속팀인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다른 팀으로 보내기 위해 이적료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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