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드리블의 마법사''...英 매체 선정 'U-21 재능 TOP5'
입력 : 2020.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쿠보 타케후사(18, 마요르카)가 유럽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 선수로 선정됐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9일(한국시간) "아직 들어보지 못한, 유럽의 21세 이하(U-21) 재능 TOP5"이라는 기사를 통해 킬리안 음바페, 얼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를 이을 잠재적인 스타 5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5명은 데얀 쿨루세브스키(파르마),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쿠보, 하파엘 레앙(AC밀란),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 등이다.

이 매체는 쿠보에 대해 "쿠보는 아직 18세 밖에 되지 않았지만 A매치를 7경기나 소화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해 여름 그를 데려왔으며, 현재 마요르카에서 임대 생활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단히 말해 그는 드리블의 마법사다. 90분 동안 평균 6.54회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는데, 5대리그 선수 중 오직 13명만 그보다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켰다"고 쿠보의 드리블 능력을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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