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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가 극복했다, 6월 3골 1도움 8.28점…세리에A 이달의 선수

기사입력 : 2020.07.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파울로 디발라는 경이로운 선수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공존은 어렵다."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불과 지난달 디발라가 호날두 옆에서 제대로 뛸 수 없다고 말했다.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합류한 이후 디발라의 공격포인트가 뚝 떨어진 것만 봐도 사리 감독의 평가는 냉철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런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디발라가 평가를 뒤집었다. 디발라는 6월에 치른 세리에A 세 경기서 모두 골을 터뜨렸다. 볼로냐, 레체전에서 1골씩 뽑아냈고 제노아를 상대로는 1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이밖에도 3경기서 키패스 7회, 드리블 성공 6회 등 한동안 소극적으로 임하던 디발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디발라의 활약에 영국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세리에A 6월의 선수로 디발라를 선정했다. 3경기 평균 8.28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한 이 업체는 "디발라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었다. 패스와 드리블 수치까지 높아 그를 멈추기 어려웠다"고 칭찬했다.

디발라가 호날두에게 가려지는 것을 멈추면서 유벤투스의 화력도 강력해졌다. 한동안 득점이 부족했던 유벤투스인데 지난 3경기 동안 9골을 폭발했다. 디발라 못지않게 호날두도 3경기 연속골을 이어가며 공존이 가능해지고 있다.

사리 감독도 생각을 바꿨다. 그는 지난 1일 제노아전이 끝난 뒤 "디발라와 호날두가 달라졌다. 움직임 면에서 뭔가 달라졌다"며 "조금 더 서로를 공부하고 이해한 것 같다. 서로 도움을 주면 보상받을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 같다"라고 갑작스런 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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