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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1R] '김민우 골 취소' 수원, 포항과 무승부…인천은 8연패 탈출

기사입력 : 2020.07.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수원 삼성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무승이 4경기째 이어졌다.

수원은 1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수원은 4경기 연속 무승이 이어지면서 2승4무5패(승점 10)를 기록해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포항은 6승2무3패(승점 20)로 4위로 올라섰다.

수원이 또 다시 억울함을 호소할 만한 경기였다. 지난 라운드에서 5년 만의 슈퍼매치 승리가 오심 탓에 날아갔던 수원은 이날도 경기 막바지 김민우의 역전골이 터졌지만 VAR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다만 주심의 취소 결정이 쉽게 이해되지 않아 향후 판정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이 생겼다.

리드를 잡은 쪽도 수원이었다. 팽팽하게 흘러가던 전반 37분 오른쪽을 돌파한 수원이 문전으로 길게 연결했고 김민우가 타가트에게 헤딩 패스를 했다. 포항의 강현무 골키퍼가 차단하려 했으나 뒤로 흘렀고 타가트가 쉽게 골로 마무리했다.

만회골이 급한 포항이 후반 초반 남준재를 투입하며 공세를 폈다. 팔라시오스의 스피드를 활용해 우측면을 계속 공략하던 포항은 후반 14분 팔라시오스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송민규는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원점으로 돌아가자 양팀 모두 선수 교체로 변화를 도모했다. 수원은 조성진, 장호익을 투입했고 포항도 이광혁으로 응수했다. 서로 기회를 만들던 후반 39분 김민우가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염기훈이 올려준 크로스로 문전 혼전이 벌어졌고 김민우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수원의 역전골로 보였지만 타가트의 위치가 문제가 됐고 VAR 끝에 취소됐다. 결국 수원과 포항은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같은 시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서는 2명이 퇴장 당하는 악재에도 인천이 지언학의 극적 동점골로 1-1로 비겼다.

5연승에 도전했던 상주는 후반 2분 오세훈이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이어 인천의 이제호가 안태현에게 거친 태클을 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인천은 후반 16분 송시우까지 퇴장 당해 9명이 뛰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종료 직전 지언학이 동점골을 넣어 8연패를 탈출했다. 9경기 만에 값진 승점을 획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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