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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16R] '김보경 3G 연속골' 전북, 수원에 3-1 승...'4연승+울산 추격'

기사입력 : 2020.08.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수원] 서재원 기자= 또 김보경이 넣었다. 전북현대가 수원삼성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전북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에서 수원에 3-1로 승리했다. 4연승 행진을 달린 전북은 승점 38점으로 선두 울산현대(승점 39)를 맹추격했다. 반면 수원은 승점 14점을 유지하며 11위에 머물렀다.

수원은 김건희가 최전방에 섰고, 염기훈과 한석희가 양 날개에 포진됐다. 중원에는 2001년생 강현묵이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고승범과 이상민 역삼각형으로 배치됐다. 수비는 김민우, 민상기, 조성진, 장호익이 구축했고, 골문은 양형모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전북은 구스타보가 원톱에 나섰고, 바로우, 김보경, 이시헌, 한교원이 2선에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준호가 섰고, 김진수, 최보경, 홍정호, 최철순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수원이 경기 초반 공격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전북을 압박했다. 고승범은 중원에서 과감한 돌파로 전북의 수비를 교란했고, 그 사이 찬스가 왔다. 전반 5분 한석희가 돌파 과정에서 흘린 공을 고승범이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북도 측면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을 통해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9분 한교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바로우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 슈팅했다.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김보경의 헤더 슈팅은 방향이 다소 아쉬웠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쪽은 전북이었다. 전반 22분 한교원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부심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주심이 VAR을 확인한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손준호의 패스가 절묘했다.



수원은 전반 30분 김건희의 헤더 슈팅으로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었다. 곧바로 전북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바로우가 올린 크로스를 김보경이 몸을 날려 헤더 슈팅한 공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현묵을 빼고 박상혁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그러나 악재가 겹쳤다. 후반 2분 만에 고승범이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에 쓰러졌다. 결국 김태환이 고승범을 대신해 경기장에 나섰다.



수원이 가장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12분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은 한찬희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반대편으로 완벽한 패스를 뿌렸다. 박상혁이 잡아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은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전북의 공격도 계속됐다.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한교원이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구스타보가 몸을 날려 슈팅한 공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수원은 후반 20분 김건희를 불러들이고 타가트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전북의 추가골로 수원의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후반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쿠니모토가 완벽한 패스를 찔렀고, 구스타보가 가볍게 밀어넣은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반면 수원은 또 다시 결정적 찬스를 놓쳤다. 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염기훈의 강력한 슈팅이 송범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타가트의 슈팅 역시 송범근의 손끝에 걸렸다.



전북은 여유가 넘쳤다. 후반 36분 구스타보를 빼고 조규성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수원이 후반 38분 타가트의 만회골로 격차를 좁혔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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