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불투명’ 펩, 맨시티는 후임자로 이 감독 주목
입력 : 2020.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펩 과르디올라와 재계약 협상이 진전되지 않자 다음을 준비할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 성사 여부는 미지수다. 맨시티는 재계약 실패에 대비해 후임자를 물색 중이며, RB라히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 계약이 올 시즌 끝나면 마무리 된다. 맨시티는 적극적으로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 측은 답하지 않고 있다. 이대로라면 결별이 유력하다.

나겔스만은 만 33세 젊은 감독이지만, 일찌감치 지도자로서 성공하며 주목 받고 있다. 라히프치히에서도 호성적을 거두며,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양강체제에 금을 내고 있다.

맨시티는 젊지만, 배짱있으면서 다양한 공격 전술을 갖춘 나겔스만의 지도력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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