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능 이 선수, 음바페-메시 제치고 최단 기간 100호골
입력 : 2021.03.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역대급 재능 이 선수, 음바페-메시 제치고 최단 기간 100호골
역대급 재능 이 선수, 음바페-메시 제치고 최단 기간 100호골
역대급 재능 이 선수, 음바페-메시 제치고 최단 기간 100호골

역대급 재능을 가진 차세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라이벌과 레전드들을 넘어섰다.

홀란드는 지난 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 9분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활약에도 연속 4실점하며 2-4로 역전패 당했다.

그는 패배로 자신의 활약에 기쁘지 않았지만, 새로운 역사를 쓴 건 부정할 수 없었다.

홀란드는 프로 통산 커리어 100호골을 달성했다. 만 20세 나이 어린 선수임에도 100호골은 대단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전 세계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하나로 선택 받아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레전드와 라이벌의 기록을 순식간에 갈아 치웠다. 역대 최단 기간 100호골까지 이뤄냈다. 100호골까지 146경기 걸렸다.

180경기로 기존 최단 기록인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보다 36경기 더 단축했다. 음바페는 홀란드와 라이벌이기에 기쁨이 더 크다.

이뿐 만 아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210)는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301경기)를 크게 앞질렀다.

레전드보다 100여 경기 이상 빨리 달성했으니 홀란드의 앞길은 그야말로 순탄대로다. 이제 메시와 호날두가 지배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노리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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