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윤빛가람,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이동경 대체 발탁'
입력 : 2021.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부상을 입은 윤빛가람(울산 현대)이 결국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윤빛가람이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소집 제외됐다"라고 전했다. 윤빛가람의 빈자리는 같은 울산 소속인 이동경이 대체하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치러지는 한일전을 앞두고 여러 자원이 부상 또는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이탈하며 사실상 2군급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게 됐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고 일본에서 뛰는 주세종(감바 오사카)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으로 빠진다. 엄원상(광주FC)은 내측 인대 부상으로 제외됐다.

'붙박이 스트라이커'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황희찬(RB라이프치히)는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출전이 불발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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