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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7개 때리고 0-0, 감독은 만족 “미쳤다고 하겠지만 경기력 좋던데?”

기사입력 : 2021.10.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무승부에도 만족했다.

레알은 2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레알(승점 21)은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21)와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 차에서 앞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를 전방에 세워 골을 노렸다. 하지만 전반 몇 차례 기회를 잡았음에도 득점과는 연이 없었다.

후반에는 도리어 찬스를 내줬다. 후반 5분 오사수나의 역습 과정에서 나온 혼 몬카욜라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고, 레알은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팽팽하던 흐름은 깨지지 않았다. 레알은 후반 24분 마르셀루, 에당 아자르, 루카스 바스케스를 한 번에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다. 교체로 들어온 마르셀루가 활발하게 좌측면을 휘저었다. 하지만 레알은 90분 내내 슈팅 17개를 쏟고 득점에 실패했다.

만족스럽지 못할 만한 결과였으나 안첼로티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추가시간이 내게는 정말 적어 보였다. 나는 (심판에게) 설명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입을 뗐다.

레알은 최근 안방에서 치른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2무 1패를 거뒀다. 2무는 라리가, 1패는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나온 것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홈 3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으나 그중 2경기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면서도 “경기가 어려웠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박스 안에서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느 정도 불만을 표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양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진실을 원하는가? 미쳤다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경기력이 마음에 든다. 특히 후반전이 그렇다.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았고,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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