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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손흥민의 집중 견제’ 조유민, “나보다 더 좋은 위치였는데...”

기사입력 : 2022.10.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조유민이 대표팀에서 손흥민과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에 중요한 경기였다. 광주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FC안양을 끌어내리고 2위를 탄환할 수 있었다. 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하지만, 2-1 리드 상황에서 후반 막판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조유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중요한 경기였다. 승리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지만, 선수들은 준비를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유민은 이날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고 후반 막판 투입돼 길지 않은 시간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서는 “대표팀 발탁 중 다른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고 감독님이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판단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유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름을 받고 9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으로 합류해 일정을 소화했다.

조유민은 “갈 때마다 행복하다. 긴장감과 좋은 분위기를 얻고 온다. 많이 배우고 온다. 영광스러운 자리다. 경기에 뛰지 않더라도 선수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번 소집에서 2018 아시안 게임을 통해 인연을 맺어 친한 사이인 손흥민과 조유민의 설전이 주목을 끌었다. 훈련 중 패스 게임에서 티격태격 브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유민은 “6회 패스 이후 득점을 해야 하는 훈련이었다. 나의 차례였는데 엉뚱한 곳에 패스했다. 난 골대를 등지고 있었고, (손)흥민이 형이 득점하기 더 좋은 위치였다”며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형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며 빠르게 인정하기도 했다.

대전은 정규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승격이라는 목표를 좀 더 수월하게 달성하기 위해서는 2위를 따내야만 한다.

조유민은 “시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중이다.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해서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것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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