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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용병술 비난 '''손흥민과 비슷한' 크랙, 제대로 쓰고 있나''

기사입력 : 2022.11.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일본이 과도한 로테이션에 발목이 잡혔다.

일본은 지난 27일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0-1로 졌다. 독일을 잡은 기세를 앞세워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가까이 가려던 일본의 계획이 틀어졌다.

일본은 선발 라인업부터 생소했다. 독일전 선발 명단과 비교해 5명이 달라졌다. 너무 이르고 과감한 로테이션이 독이 됐다. 일본은 전반 내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도 판단이 잘못됐다 느꼈는지 후반 들어 적극적인 교체를 가져갔지만 흐름을 바꾸기 힘들었다.

실망스런 내용 속에 일본은 믿었던 주장 요시다 마야의 실수로 후반 36분 치명적인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일본은 마지막까지 공세를 폈지만 만회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부진한 경기를 보며 일본 여론은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의 기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빠른 속도와 개인 기술, 득점력까지 보여주면서 영국 축구 전문가 가레스 크룩스는 미토마를 손흥민에 빗대어 극찬하기도 했다.

확실한 공격 자원으로 떠오른 미토마지만 일본 대표팀에서는 조커로만 두 경기 나왔다. 팬들은 큰 폭의 로테이션에도 미토마가 벤치에 머문 걸 이해하지 못한다. 미토마가 뛸 자리에 선발로 나선 건 J리거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였다.

일본 언론 '웹 스포르티바'는 "로테이션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카마다 다이치, 엔도 와타루 같은 주전들이 쉬지 않는 로테이션은 의미가 없다"며 모리야스 감독의 접근법을 지적한 뒤 "공격에서도 미토마가 유일한 희망이다. 그런데 감독이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스타리카전에서 잠재력이 있어 보인 건 미토마 한 명이었다.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며 "모리야스 감독은 미토마에 대해 물으면 전략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미토마를 전술적으로 구현하려면 공격력을 극대화 할 위치에 둬야 한다. 방어적인 포지션은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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