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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리뷰] ‘하베르츠 2골’ 독일, 코스타리카 4-2 제압에도 2연속 16강 탈락

기사입력 : 2022.1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독일이 코스타리카를 제압했지만, 빈손으로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독일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코스타리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예선 3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최종전에서 승리한 독일이지만, 2위 스페인의 득실차에 밀리면서 3위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 16강 진출 실패다.

독일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토마스 뮐러가 원톱을 구성했고 세르쥬 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가 2선에 위치했다. 일카이 귄도안과 레온 고레츠카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다비드 라움, 안토니오 뤼디거, 니클라스 쥘레, 조슈아 키미히가 백포를 구축했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코스타리카는 5-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요한 베네가스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브랜든 아길레라, 옐친 테헤다, 셀소 보르헤스, 조엘 캠벨이 뒤를 받쳤다. 수비는 브라이언 오비에도,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 켄달 와스톤, 오스카 두아르테, 케이셔 풀러가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케일러 나바스가 꼈다.

주도권은 독일이 잡았다. 16강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만큼 공격적인 운영을 선보였다. 무시알라의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을 통해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키미히의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뮐러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계속 두드리던 독일은 결실을 봤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움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문전에 있던 나브리가 머리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독일의 득점 의지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전반 14분 뮐러가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계속해서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두드렸다.

코스타리카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42분 뤼디거의 터치 미스 이후 풀러가 결정적인 찬스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전반전은 독일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독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레츠카를 빼고 루카스 클로스터만을 투입하면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골이 필요한 코스타리카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움직이면서 동점골에 주력했다. 그러던 전반 13분 결실을 봤다. 역습을 끊어낸 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테헤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독일은 추가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 21분 무사알라가 감아차기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코스타리카는 고삐를 당겼고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4분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바르가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독일은 고삐를 당겼다. 후반 28분 카이 하베르츠가 천금골을 만들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이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30분 역습에서 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니클라스 퓔크루그 골키퍼 1:1 상황에서 슈팅을 가져갔지만,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독일은 후반 40분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베르츠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16강 희망을 살렸다. 이후 퓔크루그가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만들면서 2골 차 리드를 잡았다.

추가 득점은 없었다. 독일이 승리했지만, 동 시간에 열린 경기에서 일본이 스페인을 꺾으면서 16강 진출은 좌절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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