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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김수철 결혼식에서 눈물 흘린 정문홍 회장 “더 많은 것 못 해줘서 미안”

기사입력 : 2021.10.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제자인 김수철의 주례를 맡았다.

22일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김수철의 결혼식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정문홍 회장이 주례하는 장면과 박상민 부대표의 축가, 윤형빈의 진행, 동료 파이터들의 결혼 축하 메시지가 담겼다.

정문홍 회장은 주례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15년간 김수철과 스승과 제자로 지내왔기에 아버지가 아들을 결혼시키는 느낌이었다.

눈물을 흘린 정문홍 회장은 “신랑 김수철 군 누가 모발이식을 시켜줬습니까? 이번에 신혼여행 비용 누가 내줬습니까? 신랑은 15년 동안 이 세상에서 가장 밥을 많이 사준 사람이 누구입니까?”라는 농담으로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김수철과 신부는 “관장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문홍 회장은 김수철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다. 늘 김수철은 “제2의 아버지”라며 스승을 따랐다.

정문홍 회장은 “더 많은 것을 못 해줘서 사실 항상 미안할 뿐입니다. 신랑 김수철 군은 16년간 단 한 번도 운동을 빼먹은 적이 없는 근면 성실한 친구입니다. 부족한 스승이지만 저의 가르침을 한 번도 어긴 적도 없었고, 동생들을 위해서 배려하고 희생하는 선배였고, 가끔 뒤떨어져 낙오되는 선수가 있으면 항상 곁에는 김수철 선수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랑 김수철 군은 본인이 대단한 사람이고 엄청난 사람인 걸 본인만 모릅니다. 앞으로는 남들만 배려하지 말고 본인 욕심도 내고 언젠가는 제가 먼저 세상을 떠나겠지만, 그때까지 저도 신부 이고은 양과 김수철 군 곁에서 지금처럼 함께 운동하고 지금처럼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의논하고 서로 의지하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김수철 군은 신부 이고은 양에게 잘 길든 상태입니다. 신랑 김수철 군이 제 제자가 되어준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김수철 군과 결혼해주신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주례를 마쳤다.

축가는 로드FC 부대표인 가수 박상민이 맡았다. 박상민은 사랑의 서약을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응원했다. 또한 히트곡 슬램덩크 OST를 부르며 분위기도 띄웠다.

김수철의 결혼식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30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와 함께 ARC 006을 개최하며 오후 7시부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ARC 006 / 10월 30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생중계]

[-60kg 계약체중 이정현 VS 최 세르게이]

[-72kg 계약체중 양지호 VS 장경빈]

[-86kg 계약체중 윤태영 VS 정승호]

[-68kg 계약체중 박민수 VS 김진국]

[-77kg 웰터급 한상권 VS 김산]

[-52kg 스트로급 이은정 VS 박서영]

[-61.5kg 밴텀급 박진우 VS 조민수]

[-69kg 계약체중 한민형 VS 유형우]

사진=가오형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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