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명예기자 > 정치

윤석열 실수 남발 본 탁현민, “인정 안 하면, 실패된다”

기사입력 : 2022.10.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전날인 1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정부(국방부)의 실수가 잇따른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임기 초반에 꾸준히 제기된 실수 논란들을 함께 언급하며 조언을 건냈다.

탁현민 전 비서관은 2일 오후 4시 9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군의 날, 우리 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에 중국의 보병전투차가 등장하고 (윤석열 대통령이)군 통수권자로서 조금만 신경썼으면 되었을 '부대열중쉬어'를 잊어버린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전날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나온 국군 홍보 영상에는 자료사진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ZSL-92(92식 장갑수송차)가 등장했고, 이에 대해 국방부는 뒤늦게 "동영상 제작 과정에서 잘못된 사진이 포함됐다"고 해명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 중 장병들로부터 경례를 받은 후 "열중 쉬어"를 말하지 않고 바로 연설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그는 "영상을 만들거나 검수할때 꼼꼼하게 했으면 좋았을 일이고, 대통령이 (아마도)보고된 의전 시나리오를 숙지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면서도 "그냥 '실수'일 뿐이다. 그럴 수 있고, 이미 일어난 일이니, 다음부터는 안 그러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소한 실수를 인정하면 끝날 일을 점점 크게 만드는 것. 이것이 윤석열 정부의 가장 큰 문제이며, 이번 순방의 결과이며, 여지껏 시끄러운 막말 파동의 근본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AD] "매일 밤 아내가 보챕니다" 결혼 10년차 남편의 비결은?

Today 메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