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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장제원 사진으로 SNS 활동 재개…“체할 것 같네”

기사입력 : 2023.03.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노엘, 장제원 사진으로 SNS 활동 재개…“체할 것 같네”

전두환을 가사에 언급해 논란에 휩싸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단했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23)이 활동 재개를 알렸다.

노엘은 자신의 부친인 장 의원이 최근 상임위 공개 회의에서 피감기관장을 향해 반말과 큰소리로 호통을 친 뉴스를 보고 '체할 것 같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25일 노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3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1월 중순 SNS 계정을 폐쇄한 후 약 2개월만의 활동이다.

첫번째는 삼겹살 사진이 올라왔고, 이어 볶음밥 사진이 게시됐다. 볶음밥 사진에는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다이어트. 반박 시 XX'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올라온 사진은 TV에 자신의 부친인 장 의원이 나오는 뉴스 영상을 사진으로 찍은 것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장 의원이 지난 22일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의 이석을 반말이 섞인 큰 소리로 질타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이를 두고도 여야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24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장 의원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것 같다"며 "이게 호통을 치고 반말까지 해가면서 할 일인가"라고 꼬집었다.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도 SNS에서 "안하무인 국회의원의 대명사 장제원,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왼팔이 이렇게 센 자리인가"라고 직격했다.

노엘은 지난 1월 랩 가사 위로 도마 위에 오른 후 SNS 활동을 포함해 래퍼 활동도 중단한 바 있다. 플리키뱅이라는 래퍼가 '딩고 라이징벌스'에 나와 프리스타일 랩으로 "된장찌개 먹고 자랐지만 음주운전 해본 적은 없어"라며 노엘의 음주운전 전과를 저격하자 노엘은 '강강강?'이라는 곡을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했다. 해당 곡에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실렸다.

이를 두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너희들이 몰라서 그렇지. 실은 우리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비판하는 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노엘은 인스타그램을 폐쇄하고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해당 곡도 삭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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