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모델학과 교수 아내에 불만 토로 ''회식 가면 안 와'' [별별TV] (금쪽상담소)
입력 : 202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배우 윤기원이 모델학과 교수 아내가 회식 후 귀가가 늦다며 불만을 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은 재혼 1주년을 맞은 윤기원과 이주현 부부에 대해 "신혼은 뭐든지 설렌다. 그 기간을 3년으로 본다"며 "그런데 재혼 부부인 경우에는 더 짧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고 오래 가지 않다는 걸 안다. 다투면 어떻게 되는지 다 경험이 됐다. 재혼의 경우 허니문은 단 1년이라고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후 윤기원은 "저는 회식이 있어도 1차 정도 하고 정리가 된다. 1차 먹으면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온다"며 "그런데 집사람은 안 온다.중요한 얘기 마치면 눈치껏 빠져나올 수 있을 거 같은데 아니더라. 작년에 몇 번 트러블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주현은 "성향상 조금 길어질 수 있지 않나.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진단에서 오은영은 "윤기원은 착한 꼰대"라며 "지배성이 많은 성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기원은 지난해 3월 모델학과 교수인 11살 연하 이주현과 재혼했다. 이주현도 재혼으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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