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가수 바다와 유진이 다시 뭉쳤다.

26일 바다는 “여신들의 컴백, 이번 제 신곡 핑(ping) 뮤비에 함께 해준 나의 유진. 늘 고맙고 사랑해. 진짜 너무 예뻐서 핑~도는 미의 여신 김유진 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바다와 유진은 화관을 쓰고 올 화이트룩을 선보인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SES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는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을 공개하며 “여신들이 돌아왔다”라며 SES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아이 엄마에도 불구하고 동안 비주얼을 자랑, 여전히 요정미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이거 꿈 아니죠”, “너무 예뻐요 언니들”, “이 언니들 늙지를 않네”, “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요정 여신 그 자체”, “여신님들 만날 준비 중입니다”, “요정님들의 합작 뮤비 얼른 보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와 유진이 속한 SES는 1997년 ‘I’m your girl’로 데뷔해 ‘Love’,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 해체했으나, 2016년 재결성해 2017년 데뷔 20주년 앨범 ‘Remember’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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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