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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의 ‘면담 여행’ 결과는?

기사입력 : 2012.02.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이연수 기자
사진=이연수 기자

[스포탈코리아] 홍재민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유럽파 점검을 마치고 7일 오후 귀국한다. 하지만 유럽파들의 결장 퍼레이드가 이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최강희 감독의 이번 여정에서 박주영 면담 외에는 아직 구체적 동선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 뛰는 선수들이 지난 주말 모두 결장했다. 박주영과 지동원은 물론 스코틀랜드의 기성용과 차두리마저 이런저런 이유로 지난 주말 ‘휴업 상태’였다. 출국 전부터 “유럽파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해 안타깝다”라던 최강희 감독의 걱정이 그대로 현실이 되었다. 원래대로라면 경기력 점검이 되었어야 할 유럽행(行)이 ‘면담 여행’이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 박주영, 지동원 ‘벤치만 달궜다’
박주영은 4일(이하 현지시간) 블랙번과의 홈경기에서도 벤치에 머물렀다. 지난해 11월11일 대표팀의 중동 원정 이후 지금(7일 기준)까지 박주영은 88일간 출전시간이 73분에 그치고 있다. 선발과 교체가 각 1회씩 총 2경기에 나섰다. 실전감각 유지를 기대하기 힘들다. 특히 자신의 처지 악화로 인한 심리상태가 더 걱정된다. 지동원도 벤치만 달궜지만 박주영보다는 그나마 나은 형편이다. 중동 원정 이후 지동원은 총 153분을 뛰었다. 맨체스터 시티전 극적 결승골이란 기분 좋은 경험도 했다.

스코틀랜드: 기성용, 차두리 ‘아프다’
스코틀랜드파 기성용과 차두리는 아예 출전 엔트리에서 빠졌다. 기성용은 현재 허벅지 혈관 부상 중이다. 차두리는 관련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8일과 11일 잡혀있는 리그전 소화를 위한 로테이션 운용을 위한 휴식이 주어졌다고 추측된다. 그래도 출전 현황 면에선 셀틱의 ‘기차 듀오’가 든든하다. 중동 원정 이후 기성용은 지금까지 선발 12회를 포함, 총 949분을 뛰었다. 차두리는 선발 8경기에 712분을 기록 중이다.

독일: 손흥민, 구자철 ‘희망적이다. 그런데 경고누적’
지난 주말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함부르크)과 구자철(아우구스부르크)은 나란히 후반 교체 출전해 감각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손흥민은 1월 스페인 전지훈련 성과를 발하듯 후반 막판 교체 투입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희망을 던졌다. 아우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구자철도 교체 투입 후 경기 흐름을 바꿔놓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구자철은 경고 누적으로 이번 쿠웨이트전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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