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또 사고쳤다...아내 재워놓고 부비부비
입력 : 2012.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기사 첨부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대표팀의 ‘에이스’ 웨인 루니가 또 한번 여자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유로2012 대회를 앞둔 잉글랜드 대표팀에 분명한 악재다. 2011/2012시즌 클럽 일정을 마치고 미국 라스 베가스로 휴가를 떠난 루니는 클럽에서 금발의 미녀들과 뜨거운 밤을 보냈다. 가족을 동반한 여행이었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루니는 지난 12월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뒤 유로2012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아내 콜린, 아들 카이와 함께 미국으로 휴가를 떠났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의 재충전을 위해 충분한 휴가 시간을 보장했기 때문이다.

루니는 나이트 클럽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졌가. 그의 모습이 목격된 것은 숙소에 위치한 나이트클럽 트리스트였다. 루니는 새벽 3시까지 금발의 미녀들 사이에 둘러싸여 함께 춤을 추고 스킨십을 나눴고 환하게 웃으며 술잔을 기울였다.

루니와 함께 시간을 보낸 한 클러버는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와 인터뷰에서 “콜린은 어딨는지 모르겠더라. 아마 위에 있는 방에서 아들과 함께 자고 있지 않을까”라며 루니가 혼자 왔다고 증언했다.



루니는 수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았고 루니 역시 이를 즐기는 분위기였다. 루니 부부는 정기적으로 라스 베가스에서 휴가를 보내왔다. 루니는 전 맨유 동료 웨스 브라운 부부와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별다른 외도와 불륜의 징후를 없었다. 하지만 일부 여성들과 밀착한 일부 장면은 콜린의 화를 사기 충분해 보였다.

루니는 여자 문제로 빈번하게 문제를 벌여왔다. 콜린과의 결혼 전 30대와 40대 연상의 매춘부와 관계를 맺어 콜린에게 사과를 해야했고, 2010년에도 제니퍼 톰슨과의 관계가 폭로되어 이혼 위기를 겪었다.

최근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루니는 한동안 스캔들을 일으키지 않았다. 라스 베가스에서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언론을 통해 노출된 몇 장의 나이트 클럽 사진은 루니의 심리적 안정을 타격을 주기 충분해 보인다.

루니는 유로 예선전에 당한 퇴장으로 프랑스과 D조 1차전, 스웨덴과 2차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루니가 가족과 팬들의 신뢰를 되찾고 잉글랜드 축구의 영웅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더 선' 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