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회 나선 포항 유소년팀, 4강 진출 실패
입력 : 2012.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상하이(중국)] 김동환 기자=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U-15)팀인 포철중학교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월드 파이널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포철중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의 한국 대회인 제 48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왕중왕전에서 울산 현대중을 꺾고 우승했고, 한국 대표로 세계 대회인 월드 파이널에 출전했다. 조별 예선에서 VFL보쿰, 후베이 FA, 애틀레틱 클럽 등과 만나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포철중은 24일

하이 선화 훈련장에서 개최된 8강전에서 칠레의 유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를 맞이해 접전을 펼지만 승부차기 끝에 3-4로 석패했다. 포철중은 24일 오후과 25일 오전 순위 결정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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