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보강 1순위 수아레스-팔카오 지목
입력 : 2013.0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주젭 과르디올라(42)의 여름 이적시장은 벌써 분주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 보강 1순위로 리버풀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를 점찍었다는 소식이다. 라다멜 팔카오(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과르디올라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과르디올라는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지휘봉을 잡는다. 바르셀로나식 축구를 분데스리가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과르디올라호 출항 준비도 분주하다. 벌써 다음 시즌 바이에른 선수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 자에서 ‘바이에른이 수아레스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과르디올라 체제에 돌입할 바이에른이 수아레스 영입을 통해 공격진 강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뿐 아니라 팔카오도 바이에른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과르디올라 입 맛에 맞는 선수들로 공격진 개편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공격진 보강 1순위로는 수아레스가 거론됐다. 결정력과 드리블 모두 훌륭한 수아레스는 과르디올라 입 맛에 딱 맞는 공격수다. 팔카오도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문전에서의 집중력이 뛰어난 팔카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함께 라 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꼽힌다.

두 선수 모두 남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올 시즌 22경기를 소화한 수아레스는 16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팔카오 역시 18경기에 나와 18골을 넣으며 메시와 호날두에 이어 라 리가 득점 3위를 기록 중인 킬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