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 공식 도시락 출시…K리그 클래식 최초
입력 : 2013.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3년부터 K리그 클래식 최초로 구단 공식 도시락인 ‘INCHEON UNITED LUNCH BOX'를 출시한다.

인천은 25일 도시락 전문 업체인 오봉도시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봉도시락은 인천구단에 2013년 시즌 인천의 홈경기에 필요한 도시락을 공급한다. 또한 전국 16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매출의 2%를 구단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놀이공원이나 유원지 같은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축구 경기장에서도 먹기를 원하고 있다"며 도시락 출시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도시락은 3월 3일 경남과의 홈 개막전부터 출시되며 전국 매장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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