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메시’ 지소연(22, 고베 아이낙)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사상 첫 4관왕(리그, 리그컵, 몹캐스트컵 클럽선수권, 황후배)의 영광을 안겼다.
지소연은 23일 오후 NACK5 스타디움 오미야에서 펼쳐진 알비렉스 니가타 레이디스와의 황후배 전일본선수권 결승전에 출전 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2-2 무승부 후에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후반 20분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소연은 킨가 유카리의 동점골을 도우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 돌입한 뒤 곧바로 지소연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카지마 에이미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연장 후반 6분 상대팀에 다시 한 번 골을 허용하며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섰다.
첫 번째 키커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 두 번째 키커로 나선 지소연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결국 고베 아이낙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 뿐만 아니라 최근 5경기동안 7골을 포함해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소연은 현재 잉글랜드의 첼시 레이디스와의 계약이 임박해 있다.
지소연은 23일 오후 NACK5 스타디움 오미야에서 펼쳐진 알비렉스 니가타 레이디스와의 황후배 전일본선수권 결승전에 출전 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2-2 무승부 후에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후반 20분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소연은 킨가 유카리의 동점골을 도우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 돌입한 뒤 곧바로 지소연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카지마 에이미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연장 후반 6분 상대팀에 다시 한 번 골을 허용하며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섰다.
첫 번째 키커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가운데 두 번째 키커로 나선 지소연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결국 고베 아이낙은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 뿐만 아니라 최근 5경기동안 7골을 포함해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지소연은 현재 잉글랜드의 첼시 레이디스와의 계약이 임박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