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UCL 탈락 후 파티 즐긴 웰백-영-클레벌리에 징계
입력 : 2014.04.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대니 웰백과 애슐리 영, 톰 클레벌리가 구단 자체 징계를 받게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서 패배한 이후 맨체스터로 돌아와 파티에 참석한 웰백과 영, 클레벌리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맨체스터로 돌아온 날 바로 맨체스터 도심서 파티에 참석해 다음 날인 9일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클럽에서 유흥을 즐겼고, 이것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이들 세 명은 13일 1군 팀 전원이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캐링턴 훈련장에 나타나 특별 훈련을 받았고, 벌금마저 물게 됐다.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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