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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서울에 경기 종료 직전 자책골을 허용하며 패한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뼈아픈 패배지만 필 모스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센트럴코스트는 16일 서울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존 허친슨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0-1로 패했다. 모스 감독은 “조커 공격수들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는데 결과에 실망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허친슨의 자책골에 신경 안 쓴다. 그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라고 통한의 실수를 범한 허친슨을 감쌌다.
센트럴코스트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모스 감독은 “센트럴코스트는 항상 도전해왔다. 도전에 익숙하다. 히로시마를 꺾어주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센트럴코스트는 16일 서울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존 허친슨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0-1로 패했다. 모스 감독은 “조커 공격수들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는데 결과에 실망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허친슨의 자책골에 신경 안 쓴다. 그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라고 통한의 실수를 범한 허친슨을 감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