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수아레스-아자르-제라드 등 올해의 선수 후보 6명 발표
입력 : 201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27), 스티븐 제라드(34), 다니엘 스터리지(25) 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 6인에 선정 됐다.

PFA는 18일 2013/2014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을 발표했다. 6인의 후보에는 앞서 언급한 수아레스, 제라드, 스터리지를 포함해 에당 아자르(23, 첼시),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31), 아담 랄라나(26, 사우샘프턴) 등이 포함됐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제라드는 10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터리지는 20골을 기록하고 있다.

아자르는 올 시즌 17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 첼시의 명백한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의 선두권 경쟁을 이끌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캐피털 원 컵 우승을 이끈 투레는 올 시즌 총 22골을 기록 중이다. 랄라나는 올 시즌 사우샘프턴의 상승세의 중심을 이끌고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터리지와 아자르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 6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둘을 포함 해 라힘 스털링(20, 리버풀), 로스 바클리(21, 에버턴), 루크 쇼(19, 사우샘프턴), 아론 램지(24, 아스널)가 영플레이 상을 경쟁하게 됐다.

PFA는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를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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