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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광주FC가 매서운 득점포를 가동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던 FC안양에 승리했다.
광주는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안양 골문을 노린 광주는 전반 23분 김호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계속 공격을 펼쳤고 후반 29분에는 김민수가 2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했다.
송승민은 이날 광주의 2골을 모두 돕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안양은 90분 내내 5번의 슈팅을 시도하는데 그치는 등 부진한 경기를 보인 끝에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광주는 2승 1무 2패 승점 7점이 됐고 고양을 다득점으로 제치고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대전에 내준 1위 자리를 되찾지 못한 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광주FC
광주는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안양 골문을 노린 광주는 전반 23분 김호남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계속 공격을 펼쳤고 후반 29분에는 김민수가 2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했다.
송승민은 이날 광주의 2골을 모두 돕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안양은 90분 내내 5번의 슈팅을 시도하는데 그치는 등 부진한 경기를 보인 끝에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광주는 2승 1무 2패 승점 7점이 됐고 고양을 다득점으로 제치고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대전에 내준 1위 자리를 되찾지 못한 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광주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