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할머니 사망 애도...''편히 쉬소서''
입력 : 2014.07.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브라질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하며 일찍 고국땅을 밟게 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포르투갈)가 할머니의 사망 비보에 또 한 번 울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전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할머니와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하며 이제 고인이 된 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했다.

유럽 언론들은 호날두의 할머니인 필로메나 아베이라 씨가 현지시간으로 8일 87세의 일기로 세상과 작별했다면서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은 내 마음 속에 있다. 손자들의 키스와 함께 편히 쉬소서"라는 말을 남기면서 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했다.

사진=호날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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