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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약스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24)의 영입했다.
맨유는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블린트의 영입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블린트의 영입에 관해 이미 아약스와 합의를 모두 마쳤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만간 블린트 영입과정이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약스 유스 출신인 블린트는 지난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블린트는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여기에 판 할 감독과 호흡을 맞춰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네덜란드를 3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일찌감치 블린트의 영입을 노렸다.
그동안 맨유는 아약스와 블린트의 이적료에 관해 의견 차를 보이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해왔지만, 이적 시장을 불과 하루 남겨두고 극적인 협상이 이뤄졌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
맨유는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블린트의 영입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블린트의 영입에 관해 이미 아약스와 합의를 모두 마쳤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만간 블린트 영입과정이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약스 유스 출신인 블린트는 지난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는 블린트는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여기에 판 할 감독과 호흡을 맞춰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네덜란드를 3위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에 판 할 감독은 일찌감치 블린트의 영입을 노렸다.
그동안 맨유는 아약스와 블린트의 이적료에 관해 의견 차를 보이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해왔지만, 이적 시장을 불과 하루 남겨두고 극적인 협상이 이뤄졌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