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주급 3억에 맨유 임대 이적
입력 : 2014.09.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인간계’ 최고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를 영입했다.

‘스카이 스포츠’, ‘유로스포트’ 등 유럽 매체들은 1일 일제히 팔카오의 맨유행을 긴급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팔카오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3,000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1년간 임대 이적한다. 팔카오는 맨유의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맨유는 팔카오를 이적료 5,130만

운드(약 863억원)에 완전 영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거액의 이적료는 맨유의 재정을 위기로 만드는 요인이다. 이로 인해 맨유는 팔카오를 임대 영입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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