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미쳤어요' 제주, 27일 인천전서 구단 용품 파격가 판매
입력 : 2014.09.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사장님이 미쳤어요!"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제주도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제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8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명칭은 "사장님이 미쳤어요." 유니폼, 사인볼, 점퍼, 머플러, 모자, 가방 등 제주 관련 용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

또한 서귀포시 대표 전통시장이자 관광 명소인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과 함께 신명나게 놀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올레시장에서 준비한 빙떡, 비빔국수, 파전, 떡볶이, 보리빵을 맛볼 수 있다.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광어시식회를 준비했고 경기 후 포토존에서 오늘의 선수로 지정된 드로겟 선수와 기념사진까지 촬영할 수 있어 제주도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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