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유망주 사랑’ 벵거, 英 15세 수비수 눈독
입력 : 2014.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이제는 식은 듯 보였던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유망주 사랑이 다시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유망주 육성 정책의 최고라 불리는 벵거 감독, 그의 손을 거친 대형 스타는 한 둘이 아니다. 현재 잭 윌셔, 아론 램지, 시오 월콧, 옥슬레이드 채임벌린 등 유망주 시절부터 벵거 감독의 육성 정책의 결과로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계속된 슈퍼스타 영입으로 벵거 감독의 유망주 사랑이 시들해 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유망주에 관심이 많은 벵거 감독의 눈에 들어온 선수는 영국의 15세 선수다.

영국의 ‘미러’는 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현재 웨스트햄 소속의 리스 옥스퍼드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옥스퍼드는 1998년생으로 현재 15세의 나이다. 15세의 나이에도 옥스퍼드는 이미 웨스트 햄의 21세 미만 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장래가 촉망받는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남다른 유망주 사랑을 가지고 있는 벵거 감독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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