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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카타르 SC의 조영철이 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대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카타르는 2일 새벽(한국시간) 탄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가라파와의 2014/2015 카타르 스타즈리그 6라운드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조영철은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조영철은 카타르 분위기에 완벽히 적응한 듯 초반부터 날쌔게 움직였다. 전반 22분에는 골라인 왼쪽에서 골대 정면으로 패스해 함디 하르바위의 선제골을 도왔다. 카타르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조영철은 4-0으로 앞선 후반 40분 하르바위의 패스를 받은 뒤 문전으로 침투해 득점했다.
5-0 승리의 쐐기골을 넣은 조영철은 한국영과 교대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카타르는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3위가 됐으며 레크위야(15점), 알 사드(13점)를 추격했다.
조영철은 19일 이근호가 입단한 엘 자이쉬를 상대로 2호골 사냥에 도전한다.
☞ 조영철 알 가라파전 득점 영상 보러 가기
카타르는 2일 새벽(한국시간) 탄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가라파와의 2014/2015 카타르 스타즈리그 6라운드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조영철은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조영철은 카타르 분위기에 완벽히 적응한 듯 초반부터 날쌔게 움직였다. 전반 22분에는 골라인 왼쪽에서 골대 정면으로 패스해 함디 하르바위의 선제골을 도왔다. 카타르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린 조영철은 4-0으로 앞선 후반 40분 하르바위의 패스를 받은 뒤 문전으로 침투해 득점했다.
5-0 승리의 쐐기골을 넣은 조영철은 한국영과 교대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카타르는 4승 2패 승점 12점으로 3위가 됐으며 레크위야(15점), 알 사드(13점)를 추격했다.
조영철은 19일 이근호가 입단한 엘 자이쉬를 상대로 2호골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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