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팀 동료, ''이청용 능력 믿어, 활약 기대''
입력 : 2014.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볼턴 원더러스(이하 볼턴)의 수비수 도리안 더바이트(25, 프랑스)가 팀 동료 이청용에게 믿음을 보냈다.

더바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지역지 ‘더 볼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청용의 능력을 믿는다. 그는 닐 레넌 감독 체제 아래서 더욱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다. 레넌 감독은 창의적인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자유롭게 뛸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며 이청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레넌 감독은 이청용을 좋아한다. 그는 이청용의 능력을 발휘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며 레넌 감독과 이청용의 궁합도 기대했다.

레넌 감독도 같은 날 인터뷰에서 "이청용은 상당히 뛰어난 선수다"며 이청용의 능력을 인정했다.

볼턴은 13라운드까지 2승(2무 9패)에 그치면서 챔피언십 24팀 중 23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볼턴은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더기 프리드먼 감독을 경질하고 셀틱을 이끌었던 레넌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면서 팀에 변화를 주고 있다.

볼턴은 25일 홈에서 챔피언십 14라운드 브렌트포트와의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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