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시오 월컷, 선덜랜드전 출격 준비
입력 : 2014.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아스널의 시오 월컷(25)이 이번 주말 선덜랜드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월컷이 오랜 부상 끝에 드디어 아스널 스쿼드에 합류했다”며 월컷의 부상 복귀를 알렸다. 이어 매체는 “월컷은 지난 금요일 아스널 U-21(21세 이하) 경기에 나서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이번 주말 선덜랜드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며 월컷의 선덜랜드전 출전 가능성을 전했다.

월컷은 지난 1월 토트넘과의 FA컵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고 예상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해 수술을 받았다. 이 후 월컷은 재활에 힘쓰며 소속팀 경기는 물론이고 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25일 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만약 월컷이 이번 라운드에 출전한다면 9개월 만에 공식 경기를 치르게 된다.

사진=아스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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