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그리니 감독, “메시 영입설은 루머일 뿐이다”
입력 : 2014.1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 영입설을 부인하며 선을 그었다.

바르셀로나(바르사)의 슈퍼스타 메시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최근 메시는 세비야와의 리그 경기에서 홀로 3골을 터트리며 프리메라리가 최다골(253골)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이적설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메시는 최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에 머물기를 원하지만 나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럴 때는 많은 생각이 든다”고 밝혀 이적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영국 언론들은 “맨시티가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2억 파운드(약 3485억)에 이르는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맨시티 페예그리니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24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루머는 단지 루머일 뿐이다. 메시는 이례적인 엄청난 선수이고, 메시와 비슷한 레벨의 선수는 극소수다. 바르사에서의 기록만 봐도 메시가 바르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알 수 있다”며 메시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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