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기성용, EPL 랭킹 1계단 떨어져 31위…스완지 2위
입력 : 2015.05.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최근 발표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랭킹에서 1계단 떨어져 31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17위로 올라선 질피 시구르드손에 이어 팀 내 랭킹 2위를 유지했다.

기성용은 1일(이하 한국 시각) EPL 사무국이 발표한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Player Performance Index)'의 리그 34라운드 선수 랭킹에서 총 457점을 획득해 3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발표된 33라운드 랭킹보다 1계단 하락했다. EPL 전체 미드필더 가운데서 16위의 기록이었다.

올 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지난 달 25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다. 역전골이 나온 시점에서 투입된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팀 승리를 지켜냈다. 팀은 3-2로 승리했다.

윤석영(25, 퀸즈파크레인저스)은 280위에서 6계단 떨어진 286위에 자리했다. 소속팀에선 14위에 올랐다.

한편, 에당 아자르(24, 첼시), 알렉시스 산체스(26, 아스널), 해리 케인(21, 토트넘), 세르히오 아구에로(26, 맨체스터 시티), 찰리 오스틴(25, QPR)이 나란히 1위에서 5위를 지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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